만남의 복이 으뜸
· 빨리 가고 싶으면 혼자가고, 멀리 오래 가고 싶으면 함께 가라 (아프리카 속담) 인간은 만남의 존재다. 인생은 너와 나의 만남이다. 산다는 것이 곧 만남이고, 새로운 만남은 인생에 새로운 전기를 가져다주고 관계를 만들어 간다. 씨앗은 땅을 잘 만나야 하고, 땅은 씨앗을 잘 만나야 한다. 인생에서 만남은 모든 것을 결정한다. 소나무가 대 저택을 짓는 대목수를 만나면 고급 주택의 목재가 되지만. 동네 목수를 만나면 고작 오두막이나 축사를 짓는데 쓰인다.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복 중에서 가장 으뜸이 되는 복은 만남의 복이다. 사람은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만남이 시작된다. 부모와의 만남, 학창 시절의 친구와 스승의 만남, 결혼하면서 배우자, 직장생활의 상사와 부하직원, 좋은 책과의 만남, 많은 사람과의 만남이다. 자식은 부모를 잘 만나야 하고, 부모는 자식을 잘 만나야 한다. 훌륭한 스승을 만나야 실력이 생기고, 스승은 뛰어난 제자를 만나야 가르치는 보람을 누리게 된다. 평생을 살면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이 바뀔 수 있다는 말이다. 부지런한 자와 함께 하면 게을러지지 않는다. 현실 사회에서는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어떤 사람과 함께 하느냐에 따라 그 어떤 인생이 따라온다. 어떤 이는 파리를 따라갔더니 화장실이, 어떤 이는 꿀벌을 따라갔더니 꽃밭이, 어떤 이는 부자를 따라갔더니 돈더미에, 어떤 이는 거지를 따라갔더니 쓰레기더미에 있었다. 우연한 만남이든, 섭리적 만남이든 만남은 중요하다. 혼자라 생각해도 돌아서면 옆에 누군가 서 있게 마련이다. 인간관계의 처음 만남은‘하늘’이 만들어주는 인연이다. 인도 힌두교에서는 우리가 만나는 수 많은 사람들을 ‘겁’의 인연으로 표현한다. 억겁은 1.000년에 한 방울씩 떨어지는 낙숫물이 집체만한 바위를 뚫어 없애는 헤아릴 수조차 없이 길고 긴 시간을 일컫는 말이다. 참으로 상상조차 불가능한 대단한 시간이다. 스쳐 지나가는 인연처럼 보이다가도, 운명으로 여겨지는 경우도 있다. 누구나 자기 몫의 억겁(億劫)의 인연이 있다고 한다. 500겁의 인연이 있어야 옷깃을 스칠 수 있고, 2천겁의 인연으로 하루동안 동행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5천겁의 인연이 되어야 이웃으로 태어날 수 있고, 6천겁이 넘는 인연이 되어야 하룻밤을 같이 잘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이런 귀중한 만남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아름다운 만남이 되어야 한다, 인간관계에서 우연은 1%, 노력이 99%다. 처음 만남은 하늘이 만들어 주는 인연이고, 그 다음 만남은 인간이 만들어 가는 인연이다. 뜰 앞의 정원을 제대로 가꾸지 않으면 잡초가 우거지게 되는 것처럼, 인연의 싹을 잘 키워서 튼튼한 뿌리를 내리게 하는 것은 순전히 사람이 만들어 가는 노력에 달려 있다. 세상은 노력 없이는 관계가 이뤄지지 않는다. 좋은 관계는 대가를 치를 때 만들어지는 결과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이와같이 소중한 만남조차도 한 조각의 구름이 다른 조각의 구름과 합쳐져서, 하나의 구름을 만들고, 그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뿔뿔이 흩어지는 구름과 같다. 모든 것은 인연으로 만나고 뭉쳤다 흩어지는 것이다, 이별 없는 만남은 없다. 만나는 자는 반드시 헤어져야 한다. 인생은 너와 나의 만남이지만, 동시에 너와 나의 헤어짐이다. 옆에 있다고 해서, 언제나 내 곁에 있는 것도 아니다. 한 세상 잠깐 왔다가는 인생길에서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애절한 사연을 서로 나누다 만나는 사람들도, 인생의 저 언덕만 넘으면, 하나 둘 모두 어차피 헤어질 것이다. 애써 떠나는 사람을 따라가 잡을 필요도 없고, 오는 사람을 피할 필요도 없다. 오면 오는 대로, 가면 가는 대로, 그저 편안하게 대하면 그뿐이다.
· 빨리 가고 싶으면 혼자가고, 멀리 오래 가고 싶으면 함께 가라 (아프리카 속담) 인간은 만남의 존재다. 인생은 너와 나의 만남이다. 산다는 것이 곧 만남이고, 새로운 만남은 인생에 새로운 전기를 가져다주고 관계를 만들어 간다. 씨앗은 땅을 잘 만나야 하고, 땅은 씨앗을 잘 만나야 한다. 인생에서 만남은 모든 것을 결정한다. 소나무가 대 저택을 짓는 대목수를 만나면 고급 주택의 목재가 되지만. 동네 목수를 만나면 고작 오두막이나 축사를 짓는데 쓰인다.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복 중에서 가장 으뜸이 되는 복은 만남의 복이다. 사람은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만남이 시작된다. 부모와의 만남, 학창 시절의 친구와 스승의 만남, 결혼하면서 배우자, 직장생활의 상사와 부하직원, 좋은 책과의 만남, 많은 사람과의 만남이다. 자식은 부모를 잘 만나야 하고, 부모는 자식을 잘 만나야 한다. 훌륭한 스승을 만나야 실력이 생기고, 스승은 뛰어난 제자를 만나야 가르치는 보람을 누리게 된다. 평생을 살면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이 바뀔 수 있다는 말이다. 부지런한 자와 함께 하면 게을러지지 않는다. 현실 사회에서는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어떤 사람과 함께 하느냐에 따라 그 어떤 인생이 따라온다. 어떤 이는 파리를 따라갔더니 화장실이, 어떤 이는 꿀벌을 따라갔더니 꽃밭이, 어떤 이는 부자를 따라갔더니 돈더미에, 어떤 이는 거지를 따라갔더니 쓰레기더미에 있었다. 우연한 만남이든, 섭리적 만남이든 만남은 중요하다. 혼자라 생각해도 돌아서면 옆에 누군가 서 있게 마련이다. 인간관계의 처음 만남은‘하늘’이 만들어주는 인연이다. 인도 힌두교에서는 우리가 만나는 수 많은 사람들을 ‘겁’의 인연으로 표현한다. 억겁은 1.000년에 한 방울씩 떨어지는 낙숫물이 집체만한 바위를 뚫어 없애는 헤아릴 수조차 없이 길고 긴 시간을 일컫는 말이다. 참으로 상상조차 불가능한 대단한 시간이다. 스쳐 지나가는 인연처럼 보이다가도, 운명으로 여겨지는 경우도 있다. 누구나 자기 몫의 억겁(億劫)의 인연이 있다고 한다. 500겁의 인연이 있어야 옷깃을 스칠 수 있고, 2천겁의 인연으로 하루동안 동행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5천겁의 인연이 되어야 이웃으로 태어날 수 있고, 6천겁이 넘는 인연이 되어야 하룻밤을 같이 잘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이런 귀중한 만남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아름다운 만남이 되어야 한다, 인간관계에서 우연은 1%, 노력이 99%다. 처음 만남은 하늘이 만들어 주는 인연이고, 그 다음 만남은 인간이 만들어 가는 인연이다. 뜰 앞의 정원을 제대로 가꾸지 않으면 잡초가 우거지게 되는 것처럼, 인연의 싹을 잘 키워서 튼튼한 뿌리를 내리게 하는 것은 순전히 사람이 만들어 가는 노력에 달려 있다. 세상은 노력 없이는 관계가 이뤄지지 않는다. 좋은 관계는 대가를 치를 때 만들어지는 결과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이와같이 소중한 만남조차도 한 조각의 구름이 다른 조각의 구름과 합쳐져서, 하나의 구름을 만들고, 그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뿔뿔이 흩어지는 구름과 같다. 모든 것은 인연으로 만나고 뭉쳤다 흩어지는 것이다, 이별 없는 만남은 없다. 만나는 자는 반드시 헤어져야 한다. 인생은 너와 나의 만남이지만, 동시에 너와 나의 헤어짐이다. 옆에 있다고 해서, 언제나 내 곁에 있는 것도 아니다. 한 세상 잠깐 왔다가는 인생길에서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애절한 사연을 서로 나누다 만나는 사람들도, 인생의 저 언덕만 넘으면, 하나 둘 모두 어차피 헤어질 것이다. 애써 떠나는 사람을 따라가 잡을 필요도 없고, 오는 사람을 피할 필요도 없다. 오면 오는 대로, 가면 가는 대로, 그저 편안하게 대하면 그뿐이다. <저작권자 ⓒ 실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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