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수직정원 기증의 날’행사 개최 -취약계층시설 및 취약계층가정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식물 활용하여 수직정원(236개) 보급-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11월 12일(금) 오전 11시에 ’수직정원 기증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남부발전(주)가 협력하여 추진 중인 「미세먼지 저감식물 활용 환경 개선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보건복지부-발전5사의 노인일자리 창출, 일상생활 환경개선 연계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19.11.22) 체결에 따라 취약계층시설 이용자의 일상 환경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탁월한 식물을 식재한 수직정원을 보급하는 사업. 자생식물 재배ㆍ수직정원 설치시공ㆍ사후관리 분야에 노인일자리 정책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함. 사업 현장 방문 및 운영사항을 논의하는 등 기관 간 결속력 제고를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남부발전(주)는 협업을 통해 3년 째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국민마음 건강 회복 지원방안’으로 부산·제주지역 취약계층시설(36개소) 대상 미세먼지 저감식물 기증사업을 취약계층가정(200가구)까지 확대하여 추진 중이다. 제주지역에서 개최한 ‘수직정원 기증의 날’ 행사에는 한국남부발전(주)와 제주특별자치도(노인장수복지과), 제주시니어클럽, 해안초등학교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향후 제주지역의 사업 추진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행사는 ▲(1부) 노노케어 사업단 수혜자와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작은 정원’ 기증식, ▲(2부) 해안초등학교 내 ‘빌레낭 수직정원’ 개장식으로 진행되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종민 지역협력실장은 “제주자생식물(빌레나무 등)의 환경 개선 효과에 주목하여 노인일자리사업에 연계한 점에서 함께 해주신 지자체와 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본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한국노인인력개발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실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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