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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꽃이 피었습니다」

최성남 | 기사입력 2022/05/18 [19:03]

「어르신 꽃이 피었습니다」

최성남 | 입력 : 2022/05/18 [19:03]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 제5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어르신 꽃이 피었습니다」
-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번째 공식행사로 어르신들의 기대와 호응 잇따라 -

 지난 5월 4일(수)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박지은 관장)은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 사상을 확산하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며 웃어른들을 공경하는 전통적 미덕을 지키기 위해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활동이 제한된 상황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금, 지금까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 주신 어르신께 어르신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드리고자 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되었지만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어르신들은 오전과 오후 중 선택하여 참석하도록 안내하였다. 입장하시는 어르신들께는 사랑과 공경의 마음으로 가슴에 카네이션꽃을 달아드리며 맞이하였다. 행사는 박지은 관장의 감사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어버이 은혜 합창과 행운권 추첨 그리고 어르신들이 어릴 적 즐겨 하셨던 알까기, 달고나 게임, 경주말 달리기, 딱지치기 게임과 VR체험, 최근 재유행하고 있는 인생네컷 찍기 등 과거와 현재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예상보다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어버이 은혜에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무사히 행사를 마쳤다. 또한 무엇보다도 금번 어버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많은 기업과 단체, 개인 후원자님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지역사회 내 효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계속 나아갈 것이다.

 “보고 싶었습니다 어르신,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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