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우리은행 효심 영업점 '영등포 시니어플러스' 개점

3대 상생금융 원칙 발표
급격한 점포폐쇄로 인한 소비자의 불편이 최소화

한서하 기자 | 기사입력 2023/03/30 [10:01]

우리은행 효심 영업점 '영등포 시니어플러스' 개점

3대 상생금융 원칙 발표
급격한 점포폐쇄로 인한 소비자의 불편이 최소화

한서하 기자 | 입력 : 2023/03/30 [10:01]

 

▲ 왼쪽부터 이원덕 우리은행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고객대표 김진호, 장용훈, 김영복, 소희형, 이복현 금감원장, 김영주 금감원 부원장보. / © 한서하 기자

 

 

우리은행이 30일 오전 고령층을 위한 효심(孝心) 영업점 '영등포 시니어플러스 2호점'을 개점했다. 

 

시니어플러스 영업점은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신설한 시니어 특화점포이다. 해당 점포에는 고령층을 위한 대기공간, 창구, 전담직원, 고령층 전용 ATM이 배치되고 시니어맞춤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복현 금감원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이덕원 우리은행장, 김영주 금감원 부원장보, 김지호, 장용훈, 김영복, 소희형 지점 고객대표 등이 참석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 패키지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상생금융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동시에 상생의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능 운용 등의 3대 상생금융 원칙을 발표했다. 또한 "과도한 점포 통폐합도 자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복현 금융위원장은 "복잡한 금융거래의 특성상 대면거래 수요가 여전히 있고 점포폐쇄가 지역사회나 고령층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점에서 업계와 당국 모두가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이런 점에서 "우리은행의 고령화 특화점포 개점은 특히 반가운 일이며 금감원도 우리은행의 이런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 급격한 점포폐쇄로 인한 소비자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서하 기자 silvertimes24@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지역주민과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하는 “제 11회 김장나눔 이웃나눔 和(화)通(통)축제”
이전
1/10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