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찾아가는 은행서비스'. 사진=노원노인종합복지관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우리은행과 연계하여 은행 업무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은행서비스'가 운영된다.

찾아가는 은행서비스는 은행 창구업무가 가능한 차량이 장소를 이동하며 은행 업무를 지원하는 이동점포를 통해 진행되며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찾아가는 은행서비스는 이동점포를 통해 통장 신규/재발행, 현금 입금, 제신고(ex. 비밀번호 등록/변경 등) 등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고령층 고객이 자주 방문하는 복지기관에서 편리하게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시니어 금융 접근성을 높일 수 있으며 지역주민의 은행 업무 편리성을 높일 수 있다.

본 서비스를 이용한 복지관 회원은 “복지관에 와서 은행업무까지 볼 수 있다니 너무 편하고 좋다”, “은행까지 가서 기다리는 것도 일이었는데 앞으로는 월요일마다 복지관에 와서 이용해야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복지관 이용 회원,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서하 기자 silvertime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