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에서는 6월 13일(화) 09:00 강하중학교 강당에서 안영선 중학교장, 강진규 교무부장, 3학년 담임 오업순 선생님, 정홍기분회장, 정의연사무장, 17개소 경로당회장, 최병철 감사, 김현순 복지팀장외, 강하중학교 3학년1반 남여학생 14명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1·3세대 어울림사업 역사교실을 개최하였다.
1·3세대 역사교실은 경기도연합회공모사업으로 1교시 개회식 및 어르신들과 학생들의 소개를 시작으로 2교시는 1.3세대가 서로 자연스럽게 어울려 한궁에 대한 기본 및 던지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어르신들과 학생이 서로 한궁을 던지면서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3교시~4교시는 정홍기 박사의 강하분회 소개와 “류관의 생애와 사상”을 통하여 청백리는 지극히 당연하고 평범한 정의같지만 실로 이를 실천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니 우리 학생들도 류관의 사상을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또한 현대사회에서의 실천적인 효(孝)의 교육을 통하여 “가장 으뜸가는 도덕 원리가 효도이다.” 우리 강하중학교 학생들도 부모님에게 ‘사랑해’ 작은 한마디가 부모님에 대한 효의 첫걸음이다”라는 의미를 상기하기를 바라며 교육을 마치었다.
또한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서로 간식 및 준비해드린 기념품을 서로에게 전달하면서 손자손녀에게 덕담으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학생들은 할머니, 할아버님께 항상 감사하다며 깍듯한 인사로 1·3세대 간의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체육관 분위기가 뜨거워 졌으며 강하분회장(분회장 정홍기)은 “지역역사를 바로 알고 미풍양속을 계승 발전할 수 있는 행사로 1·3세대 간에 다시한번 서로아끼며 따뜻함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영선 학교장은 “1·3세대 어울림사업으로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귀한 시간이며, 올바른 인성교육 함양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행사가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이 사업이 계속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 어르신과 학생 한궁교실
최지정 기자 <저작권자 ⓒ 실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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