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700여명 한방 진료
고양특례시일산동구보건소가 2023년 상반기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018년부터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일산자생한방병원등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노인 대상 방문 한방진료를 운영해왔다. 2022년 「고양시 어르신 안심주치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따라 2022년부터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으로전환,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 일산동구보건소는 경로당·노인복지관 등 취약계층 노인이밀집해있는 장소에 한의사와 보건소 간호사를 파견해 방문 한방진료를 진행했다. 상반기에 약 700여명의 대상자가 한방진료서비스 및 건강 상담을 제공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가오는 하반기에도 알차고 유익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실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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