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디지털 불편 해결사 ‘제3기 디지털 안내사’ 150명 위촉 서울시내 300 여개 주요 장소를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디지털 기기 사용 안내 및 지원
서울시는 ‘제3기 디지털 안내사’ 150명을 위촉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안내사는 2023년 12월 20일까지 기차역,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 어르신들이 주로 방문하는 지역의 다중이용시설 등을 주요 거점으로 하여 순회하면서 시민들에게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이용을 도와드리고 스마트폰 활용법 등을 안내한다.
디지털 안내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선8기 공약사업인 ‘약자 동행 특별시’를 현장에서 가장 먼저 실천한 사업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약자와의 동행’ 대표사업이면서 동시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서울 동행일자리’ 우수사례이다.
디지털 안내사는 7월 21일부터 현장에 배치되며, 2인 1조로 9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서울역, 청량리역 등 기차역, 전통시장, 병원 등 노선을 순회하면서 활동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앞으로도 서울시는 시민 모두가 어떠한 차별이나 배제 없이 디지털 세상에 참여해서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실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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