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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의 새로운 도약 앞장선다‘ 시니어행복발전센터’ 운영

이국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8/14 [17:12]

신중년의 새로운 도약 앞장선다‘ 시니어행복발전센터’ 운영

이국영 기자 | 입력 : 2023/08/14 [17:12]

서울 영등포구, 신중년의 새로운 도약 앞장선다

 

4060 신중년의 활기찬 인생 2막을 열어주는 시니어행복발전센터운영

재능 기부, 취미 동아리, 여가, 자격증 취득, 작가 등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배워서 남주자페스티벌도 10월 중 개최신중년 재능 나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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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찾아가는 우리동네 영쌤활동 모습(신중년들이 키움센터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가르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시니어행복발전센터에서 새로운 삶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기준 신중년(4060 세대) 인구는 2천만 명, 전체 인구의 4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의 이중고로 노후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맞춤형 지원이 절실하다.

 

이에 시니어행복발전센터는 신중년의 새로운 출발과 노후 설계,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자 자기 삶을 함께 나누며 감성을 치유하는 쓰담쓰담 인생 공방마술, 동화구연, 풍선아트 등 재능을 기부하는 우리동네 영쌤취미와 여가를 공유하는 ()하리 동아리등 다양한 신중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신중년의 인생2막을 위해 2011년 문을 연 시니어행복발전센터는 해마다 삶의 전환기를 맞은 신중년의 자기계발과 평생 교육, 지역사회 공헌 등 노후 준비의 구심체 역할을 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중년의 새로운 도전도 응원한다. 821일에 개강하는 글쓰기 교실도전열정으로 제2의 인생을 즐기고 있는 신중년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 작가로 등단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자격증 취득과 재취업을 위한 과정도 운영한다.

 

아울러 신중년들은 10월 중에 개최될 신중년의 재능 나눔 축제-배워서 남주자 페스티벌에서 동아리에서 만든 손글씨(캘리그라피), 식물 세밀화(Botanical Art, 보테니컬 아트), 펜 드로잉 등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시니어행복발전센터를 통해 구의 기둥인 40~60대 신중년들이 활기찬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중년들의 자기 계발과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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