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신나는 예술여행 「사는게 꽃같네」 공연 진행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관장 황성애)은 17일 찾아오는 문화·예술 ‘신나는 예술여행’ 세대공감 음악극 <사는게 꽃같네> 공연을 진행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대표적인 문화복지사업으로 전문 예술단체가 기관에 찾아가 즐거운 공연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은 총 4개의 공연에 선정되어 8월~11월 매 월 셋째 주 목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이용회원 및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첫 번째로 진행된 <사는게 꽃같네> 공연은 ㈜문화콩에서 주관하여 어르신들의 삶과 인생, 그리고 꿈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낸 뮤지컬 연극과 폴라로이드 포토북 만들기로 진행되었으며 100여명의 이용회원이 참여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최00 회원은 “매일 이용하는 복지관에서 쉽게 공연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우리네 이야기가 담겨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황성애 관장은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문화 공연을 제공해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콩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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