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공급 혁신을 위한 종교계 사회복지 관계자 간담회 개최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8월 25일(금) 14시, 종교계의 사회서비스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견 수렴을 위해 종교계 사회복지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종교계 등 민간의 사회서비스 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사회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인 8개 종(교)단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종교계의 사회서비스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회서비스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및 규제 혁신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하였다.
정부는 지난 5월 31일, 사회보장전략회의를 통해‘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공급혁신을 통한 양질의 공급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공급자를 대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김혜진 사회서비스정책관은“그간 사회취약계층 돌봄 현장에서 큰 기여를 해온 종교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향후 사회서비스 고도화로 국민들께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요청드린다”라며, “종교계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의견 수렴과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 사회서비스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