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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학 칼럼] 국힘당의 성공을 바라며

최지정 기자 | 기사입력 2023/10/20 [09:45]

[정재학 칼럼] 국힘당의 성공을 바라며

최지정 기자 | 입력 : 2023/10/20 [09:45]

▲     ©본문이미지

 국힘당의 성공을 바라며

 

 

거짓이 통하지 않는 세계가 있다바로 등산이다산을 오르지 않고 올랐다는 거짓은 절대 통하지 않는 세계가 등산이요등산가들이다.

 

등산가들은 산을 오르기 전치밀한 전략을 짠다산 전체를 머리속에 그려넣고 루트를 완벽하게 파악하고계획을 세운다그러지 아니한 자는 반드시 길을 잃고 헤매게 되기 때문이다.

 

요즘 국힘당이 헤매는 모양새가 그렇다소위 십수년 정치를 했다는 사람들이다그러나 머리 좋고 학벌만 좋으면 뭐하랴산길 하나 찾아내지 못하는 바보들 아닌가.

 

경찰 수사는 현장감식부터 시작한다단서는 언제나 현장에 있다정치도 현장에 집중해야 한다정상에 오르는 산길도 산 현장에 있다정상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면어떻게 길을 오를 것인가는 전략에 속한다총선 승리가 목표라면국힘당의 전략은 무엇인가.

 

당면한 대한민국 정치의 목표는 국가정상화에 있다모든 것이 비정상으로 구부러지고왜곡되고조작이 된 문재인 좌익정권에서대한민국은 정상으로 돌아와야 한다.

 

국민을 향한 거짓말이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기본의 윤리다국민을 속이는 짓이란죽음을 자초하는 짓이다그러나 문재인은 거짓말을 뛰어넘어아예 통계조작까지 하였다백번 죽어 마땅한 인간이다.

 

바로 이 비정상에서우리는 거짓말 없는 사회맑고 투명한 사회로 돌아가야 한다정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국방안보경제언론교육문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종북좌익 빨갱이들의 '나라망치기'가 있었다선생님에게 주먹질을 하는 교단은 5000년 민족역사에서 처음 등장한 비정상이다.

 

이것이 오늘날 대한민국 정치의 현장이다비극에 맞서야 하는 운명이다그러나 비극일지라도 길은 이 현장에 있다현장은 국민의 바람과 소원이 있는 곳이며우리의 미래가 있는 곳이다.

 

모 일간지가 시행한 사형수 사형 문제에 무려 80%가 넘는 찬성을 본 적이 있다그러나 이들 사형수들이 아직도 살아있다는 것은이 또한 비정상이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비정상의 정상화다이름을 대면 그가 누구인지 알만한 사형수들이다시대를 뒤흔든 살인마들이었고그들에 대한 국민적 요구는 사형집행이었다.

 

 

이재명은 무려 10여 가지의 혐의를 받는 범죄인이다아마 대한민국 역사상 이렇게 많은 범죄를 저지른 정치인은 없을 것이다이런 이재명이 구속조차 안 되어 있는 것 또한 비정상이다.

 

비정상을 바라보는 국민은 답답하다답답함이 길어지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니다국민의 답답함은 이내 실망으로 발전한다그리고 정권과 대통령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이다.

 

이재명과 문재인의 권력형 반역비리그리고 멈춰있는 노동교육연금개혁더 나아가 우리는 좌경화된 사법계를 풀어내야 하고언론을 올바른 저널리즘의 세계로 돌려야 한다.

 

이렇게 비정상적인 상황이 널려있는 대한민국에 살면서그래도 대통령과 정부를 믿고 있는 국민들은지금도 정치현장에서 국힘당을 기다리고 있다.

 

정상 정복에 대한 전략 없이 숲속에서 헤매고 있는 국힘당에 한 마디 전한다길을 잃었으면바로 길을 잃은 현장이 어디인지를 찾아 반성해 보라대선을 치르던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란 뜻이다.

 

국민들을 다시 붙잡고 싶다면국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왜 국민의 마음으로 가는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가를 먼저 성찰해야 한다국민들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를 알게 되면잃었던 길도 보일 것이다.

 

국민의 답답함을 풀어드리는 정책으로 전략을 수정해야 한다그리하여 국민들로 하여금 국힘당이 믿을 수 있는 정당임을 확인케 하라.

 

이재명이 구속되었다면강서구 선거는 승리했을 것이다아니사형수들 사형만 시켰더라도국민은 이번 강서구 선거에서 등을 돌리지 않았을 것이다.

 

영웅의 첫째 조건은 '용기'라 하였다용기 없는 영웅은 없다굳건히 밀고 나가는 힘찬 모습은 국민에게 희망을 준다.

 

그러므로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마라멈칫거리지 마라영웅 박정희 대통령께선 산업화의 길에서 단 한번도 당신이 걷는 길을 의심하지 않았다.

 

추풍(秋風)은 당연히 맞아야할 시련이다눈보라와 태풍 앞에서도 대한민국 정상화로 나아가는 길을 멈추지 마라.

 

정의구현사제단은 이단일 뿐올바른 사제들이 아니다비정상에 귀 기울이지 마라이단(異端)에 복종하는 자는 종교의 배신자가 될 뿐이다.

 

비정상을 향해 용기를 내라강한 자만이 미인(美人)의 마음을 잡는 법이다그리하여 국민은 국힘당의 강한 모습에서 새로운 희망을 읽을 것이며박수와 함께 강한 신뢰를 보낼 것이다.

 

2023. 10. 19.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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