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3차 '100세 시대 정책포럼' 개최 노인일자리사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 모색을 위한 방안 모색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12월 21일 「100세 시대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 학계 전문가 등 관계자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노인일자리사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지역사회 가치’, ‘비용편익 분석’, ‘참여경험과 일의 가치’라는 세 가지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강은나 센터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지역사회 가치‘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평가와 노인일자리사업 활동의 효과를 탐색적 분석해 개인·지역사회·사회 전반적 차원에서의 편익을 제시하며 사회경제적 타당성을 설명했다.
동덕여자대학교 김진 교수는 ‘노인일자리사업의 비용편익 분석’을 주제를 발표하며, 노인일자리사업의 유형(공공형·민간형)에 따른 사회적 편익과 소득창출 효과를 설명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배재윤 부연구위원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경험과 일의 가치’를 주제를 발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심층분석 결과에 따른 일을 통한 활기찬 노년과 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설명했다.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100세 시대 포럼은 노인일자리사업의 가치와 편익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이번 포럼에서의 논의를 적극 반영하여 노인일자리가 참여자분들의 자긍심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노인일자리의 경제적·문화적 효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은 “데이터와 연구결과를 근거로 노인일자리사업의 다양한 가치를 제조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실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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