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학 칼럼] 부패한 민족은 적화된다
정재학(시인.칼럼니스트)
이제 지각이 있는 사람들은 더불어민주당이 얼마나 썩은 정당인가. 그리고 영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음해가 허구이며 좌파 음모의 연장선상에 있음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선동의 뒤안길에는 민노총과 5만 간첩, 그리고 이적단체원들의 선동선전이 자리하고 있음도 알게 되었을 것이다. 그리하여 왜 이 나라가 위기에 처해있는가도 알게 되었을 것이다.
어느 역사를 보더라도, 한 민족의 흥망에는 빠짐없이 부정과 부패 그리고 쾌락에 빠진 나약한 민족이 있었다. 이 공통점은 다음과 같은 교훈을 남긴다.
‘부패하는 민족은 멸망한다.’
진정으로 위대한 나라는 그 시기에 법과 규율이 엄격하고, 위대한 지도자가 있었으며, 국가를 위해 기꺼이 신명(身命)을 바치는 국민이 있었다.
우리가 지난 좌파정권과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3인의 좌파대통령을 부정하는 이유는 ‘그들이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를 혼란케 하고, 대한민국이 아니라 인민공화국 지도자를 숭상하였으며, 대한민국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무리들을 양산(量産)하는 한편 국가의 위난을 피해 달아나는 무리들을 길러냈다는 점’이다.
정의는 청렴에서 출발한다. 부정은 옳지 않는 것, 부패는 나를 썩히는 악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해야 청렴이 나온다. 이 청렴한 정신이 정의를 이루어 내고, 국민적 정신으로 승화되어 마침내 나라를 위대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지난 좌파정권 15년 동안 벌어진 대한민국 상황을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 왜 우리 국민들이 조국수호의지를 버리고 연방제 통일을 바라보게 되었는지, 왜 그때 ‘바다이야기’라는 게임에 빠져들었는지, 왜 더북어민주당을 중심으로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왜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청소년들이 자라나는지를 똑바로 직시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다시 나라를 세워야 한다. 좌파들이 망쳐놓은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를 다시 세우고, 충효정신을 다시 일으키고, 건전한 삶의 방식과 위대한 꿈을 다시 불어넣고, 통일과 선진을 향한 목표를 가르쳐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께서 나아가고자 하는 길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대의(大義)를 향한 길이다. 그 실패와 성공은 우리의 실패와 성공으로 마감될 것이다. 그러므로 국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사사로운 감정에서 벗어나 다같이 대의(大義)를 지켜주어야 한다.
그러지 아니하고 악의에 찬 좌익들의 선동에 놀아나 정책을 방해하고 발목을 잡는다면, 우리는 김정은의 남침 의도와 적화통일전략에 동조하는 역사의 죄인이 되고 말 것이다.
싱가포르를 아시아 4룡의 하나로 만든 위대한 지도자 이광요는 이렇게 말한 바 있다.
“아시아에서 공산주의가 퍼진 가장 큰 이유는 공산당은 깨끗하다는 환상이었다. 아시아 공산주의자들의 청렴함을 상징한 인물이 중국의 모택동과 월남의 호지명이었다. 반면 장개석 군대는 부패의 대명사가 되었다. 이것이 내가 싱가포르를 청렴한 나라로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한 가장 큰 이유이다. 공산주의자들과 대결하여 이기려면 먼저 부패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 후 이광요는 본인은 물론 친구마저도 가족마저도 부패의 문제에서 가차없이 처벌의 대상으로 올려놓았다. 그리하여 오늘날의 싱가포르를 이룩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부패해서는 안 되는 절대의 이유이다. 우리가 부패하면 공산주의자들이 팽창하게 되고, 우리는 나라를 잃게 된다. 윤석열 대통령께선 이 점을 염려하여 나라를 다시 좌파들 손에서 수복하고자,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해야 한다.
그리고 대통령의 고민과 결정을 우리는 기꺼이 따라야 한다. 5만 간첩과 내부의 전쟁을 치러야 하고, 어쩌면 북한과 전면전을 치러야 하는 부담에서 대통령의 고민은 충분히 전달되었다고 본다. 또한 지금은 우리 내부도 노동개혁 교육개혁부터 해야 할 일이 산더미 같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이 길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믿고, 따르며 도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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