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업 대광위원장, “알뜰교통카드·K-패스로 대중교통비 절감할 것” - 15일 알뜰교통카드 시스템 점검… K-패스 시행 준비에 총력 주문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3월 15일(금) 오후 2시 알뜰교통카드 정보시스템을 유지관리하고 있는 (주)소울인포테크(안양시)를 방문하여 알뜰교통카드 시스템 개선 작업(2월) 이후 운영상황과 K-패스 사업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민원 콜센터 직원 등을 격려하였다.
앞서 대광위는 알뜰교통카드 가입자 급증에 대응하여 시스템 전면 개선 작업(2.3~4)을 실시하였다. 개선 작업 이후 운영 시스템의 안정성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 (이용자수) (‘20) 16.4만명 (’21) 29.0만명 (‘22) 48.7만명 (’23) 109만명 (’23.3 현재) 116만명
아울러, 국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대중교통비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알뜰교통카드를 개선한 K-패스* 사업이 5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과 PC 홈페이지 개발, 정산시스템 개편, 회원전환(알뜰교통카드→K-패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 및 카드사 등과도 긴밀히 협의 중이다. *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일정비율(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을 다음 달에 환급
강 위원장은 앱·홈페이지 개발현황 및 이용자 편의성 개선사항, 출·퇴근 시간대 등 이용량 집중 시 데이터 처리 현황 등을 점검하였다.
“많은 국민이 사용할 것으로 기대되는 K-패스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운영 시스템의 안정성이 필수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시스템 유지관리 및 개선 과정에서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소울인포테크 등이 꼼꼼하게 점검하고, 5월 이후 국민들이 K-패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관점 에서 제반 사항에 대해 면밀히 준비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국민들의 실생활과 아주 밀접한 정책인 만큼,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지속 개선할 수 있도록 콜센터에 접수된 불편 사항은 작은 부분이라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하였다. <저작권자 ⓒ 실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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