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폐의약품의 올바른 처리로 환경오염과 약물오남용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호해드려요”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를 위한 “폐의약품 수거함 활성화 캠페인” 추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3월 19일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와 ‘폐의약품 수거함 전달식’과 함께 ‘폐의약품 수거함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지하철 1·2호선 역사 내 폐의약품 수거함을 배치하여 폐의약품의 올바른 처리를 돕기 위한 ‘시니어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 사업단’의 참여자와 함께 진행됐다.
폐의약품 수거함은 인천지하철 1·2호선 57개 역사* 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 1호선 30개 역, 2호선 27개 역
‘시니어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 사업단’은 공공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폐의약품의 수거·처리를 통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폐의약품 처리 방법에 대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공공형 노인일자리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의 유형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시니어의 사회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의 공익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237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장홍석 인천지역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폐의약품의 올바른 처리를 노인일자리를 통해 추진하는 우수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일자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 1·2호선 안광기 역무소장은 “역사 내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해 올바른 폐의약품 수거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지역본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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