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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단상 : 의료분쟁을 신속ㆍ공정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이국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3/20 [15:52]

발행인 단상 : 의료분쟁을 신속ㆍ공정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이국영 기자 | 입력 : 2024/03/20 [15:52]

발행인 단상

 

의료분쟁을 신속ㆍ공정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410총선을 앞두고 의대 정원2,000명 증원으로 온통 나라가 시끌벅적하다.

2,000명 증원의 숫자는 어떻게 산출되었는지는 모르나 문재인 정권 때와 박근혜 정권 때도

불거졌다가 분쟁만 일으키고 서로 상처만 입고는 넘어갔다. 윤석열 정권 때 역시

이문제가 다시 거론 되는 것을 볼 때 의료정책엔 문외한인 국민 모두는 증원은

꼭 필요한가 보다고 생각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응원하고 있다. 가장 신성한 직업인 결코 물러날 생각이 없다.

 

그래서 모든 국민이 생각하길 환자를 담보로 밥 그릇 싸움을 하고 있다고 본다.

사생결단이다. 정부와 박 터지게 싸운다.

 

 

이런 생각이 든다. 의사는 예과 본과 합해서 6년을 공부하고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거치면 10년이란 긴 세월을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신성한 의사(醫師)로 세인들이 그 앞에서 몸을 조아리고 선생님 호칭을 하며 존경의 뜻을 표하는 직업이다, 비슷한 직업으로는 교회 목회자들도 본과, 대학원을 합해 6년의 과정과 전도사 과정을 거쳐 목사(牧師)가 되기까지 거의 10년의 세월이 걸린다.

 

의사나 목사나 공히 스승사()를 붙이는 이유는 사람의 생명과 영혼을 다루는 신성한 직업이기 때문이다.

 

서로 자기가 옳다고 고집하면 답은 평행선만 달릴 뿐이다. 중재자가 나서야 한다. 중재자는 누군가 국민의 여론이다. 서로 상처 없이 이기는 방법은 내일을 기약하고 흥분을 가라앉히고 서로 일단 양보하여 합의점을 찾는 것이다. 양보는 미덕이고 그러면 서로 win,win하는 것이다.그래서 국민의 이름으로 중재하는 것이 맞다. 서로 한발 양보하는 것이 서로 이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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