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 창립 33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
각당복지재단 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 창립 33주년 기념 세미나가 4월 11일(목) 오후 2시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라제건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한국사회의 자살 현안과 대안’으로, 한국사회의 높아지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현실적 방안을 모색함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미 실장의 사회로 1부 기념식, 2부 세미나로 진행되었습니다. 각당복지재단 라제건 이사장의 개회사, 한국생명문화학회 정무성 이사장의 축사, 각당복지재단 오혜련 회장의 인사말로 이후, 2부 세미나에서는 3명의 발제자가 주제발표를 했습니다.
이날 세미나는 우리 사회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재인식하고, 지속가능한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자살을 개인의 문제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해결해나가야 한다는 경각심을 갖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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