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고용평등 및 일·가정 양립 문화 우수성 인정받아 -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공로로 업무관계자 국무총리 표창 수상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5월 28일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가 주관하는 ‘2024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표창 받았다.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등을 위해 힘쓴 개인·기업을 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시상식은 ‘함께 만드는 일·가정 양립, 함께 누리는 남녀고용 평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임직원의 임신·출산을 비롯해 유연근무, 복리후생, 보수체계 등 다양한 제도로 남녀고용 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제도로는 △임산부·복직 직원의 직무 및 근무지 배려 △남성 직원 육아휴직 독려 △시차출퇴근·스마트워크 등 유연근무제 다양화 △일·가정 양립 원스톱 안내서 및 기관 복리후생 종합안내서 발간·배포 △여성근로자 채용비율 증가(2022년 55.2%-2023년 61.7%) △여성관리자 증가(2022년 15.3%-2023년 22.7%) △직무급 도입을 통한 능력 중심 보수체계 개편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좋은 일터 만들기’를 위해 가족돌봄 휴가, 직무스트레스 검사·심리상담 프로그램(EAP) 지원, 가족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모든 임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제도를 적극 운영 중이다.
모성보호 관련 제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임산부 보호를 위한 단축 근무 시행, 태아 검진을 위한 건강검진 휴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난임치료 휴가, 임신 및 출산 직원 대상 추가 복지포인트 지급, 임신 중이거나 5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을 위한 2시간 유급 육아시간(모성보호시간)을 부여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유가영 차장은 “남녀 모두가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어떠한 차별 없이 일·가정 양립을 통해 행복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5월 28일 ‘2024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왼쪽),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영지원부 유가영 차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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