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지역 해안가의 생태계를 보전하는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사업 발대식 개최 - 지역사회 문제해결·지역주민 소득증대·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하는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5월 20일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 대강당에서 “2024년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유형 중 하나로, 노인일자리 예산과 외부자원을 매칭하여 돌봄과 환경, 지역상생 등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하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발대식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양철이 경남지역본부장, 사천시청 박동식 시장,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조원균 본부장,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 안규탁 회장, 참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은 해안가의 쓰레기 방치로 인한 경관 훼손, 지역주민 생활환경 악화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쾌적한 해양환경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은 2017년부터 사천·고성·영흥·강릉 4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그 중, 사천시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 간 약 390명의 노인일자리 창출과 515톤 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는 65명의 농어촌 지역주민이 사업에 참여해 해안가 환경개선, 꽃길 가꾸기, 커피찌꺼기 새활용품 제작 등을 통해 ESG 가치 창출을 실천할 예정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양철이 경남지역본부장은 “‘바다사랑지킴이’ 노인일자리사업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지역주민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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