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2024년 노인일자리 확산 우수모델 컨퍼런스 개최
- 지역대표 노인일자리 사업 12개 우수모델 사례 발표 및 추진성과 공유 -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6월 27일(목) ‘2024년 노인일자리 확산 우수사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2024년 지역을 대표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모델 12개의 성과 공유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긍정적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
○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 박문수 과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을 비롯해 학계, 수행기관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모델 확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 컨퍼런스에서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지역대표 우수모델 발표 및 그 성과를 공유했다.
○ 우수모델은 사업 확대가능성, 직무 적합성, 수요처·수행기관 간 협력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 대표적인 우수모델 사례는 전국 114개 철도 및 역사에서 에스컬레이터 안전점검, 고령자 안전이용 지원 등의 직무를 수행하는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 사업으로, 넘어짐 등 안전사고 발생요인 396건을 예방했다.
○ 국토안전부 협업사업인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 사업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소규모 취약시설의 유격 또는 벽 갈라짐 등 안전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 해당 사업은 ‘24년 소규모취약시설 2만 4천개소 안전점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6년까지 시니어 점검원 2천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 이외에도 한국사회복지회와 협업을 통해 운영 중인 ‘시니어 푸드뱅크 매니저’ 사업은 FBLI(Food bank Leadership Institute)*에 K-노인일자리 우수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 50여 개국이 글로벌 푸드뱅킹 네트워크로 연결된 국제회의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일자리가 ESG선도, 지역사회 현안 해결 등 우리 생활 속에서 주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환경보호 및 안전 등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사진) ‘2024년 노인일자리 확산 우수모델 컨퍼런스’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실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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