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2회 백세행복포럼 공동주최
- 노인 빈곤 축소를 위한 장·단기 소득 보장안 논의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7월 10일(수)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노인 빈곤 축소를 위한 장·단기 소득보장’을 주제로 2024년 제2회 백세행복포럼을 개최했다.
백세행복포럼은 백세시대 노인 행복을 목표로 정책 개발 및 수행, 학술행사 공동개최 등 협력 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노년학회, 한국노인복지학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자활복지개발원 5개소가 공동주최했다.
포럼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 한국노년학회 정순둘 회장, 한국노인복지학회 남현주 회장,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박노숙 회장,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정해식 원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2회 백세행복포럼에서는 ‘노인빈곤과 소득 보장안’을 모색하기 위한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한국개발연구원 이승희 부연구위원이 ‘소득과 자산으로 진단한 노인빈곤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노인빈곤 현황 및 대안을 고찰했으며, 한국노동연구원 진성진 부연구위원은 ‘기초연금 도입이 노인의 노동공급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소득보장 정책의 영향에 관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여유진 빈공불평등연구실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 됐으며, 토론자로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정해식 원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박경하 연구조사부장,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주은선 교주, 대구중구노인복지관 김창규 관장이 참여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은 “백세행복포럼이 유관기관 간 정책개발 및 학술교류의 장이 되어 어르신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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