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논산, 서천, 완주 등 5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선포 윤석열 대통령,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 선포 관련 김수경 대변인 서면 브리핑
윤석열 대통령은 7. 15, 월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등 5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 선포지역 : (시군구 단위)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읍면동 단위) 경북 영양군 입암면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사전 피해조사가 완료된 지역으로, 정부는 이번에 선포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이번 달 말까지 합동조사 등을 실시해 선포기준을 충족하면 추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계획입니다.
대통령은 "기록적인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해서 마음이 무겁다"며,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에게 "이번 주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므로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응급 복구, 피해조사 등을 실시하고, 다른 지역에서도 사전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저작권자 ⓒ 실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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