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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환경문제 해소와 취약계층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시니어 일자리’

이국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7/18 [09:37]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소와 취약계층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시니어 일자리’

이국영 기자 | 입력 : 2024/07/18 [09:37]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소와 취약계층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시니어 일자리

 

한국노인인력개발원·한국중부발전, ESG 환경 분야 문제 해소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돌봄 지원 앞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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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717()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창출 사회참여 확대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업무협약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발전사 소재지 주변 지역(서천·보령·제주)ESG현안 중 하나인 환경 문제 해소지역사회 취약계층지원계획이다.

 

한국중부발전 협업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2017년부터 발전사 소재 지역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카페·제조업·공공분야에서 15개 사업, 638개의 일자리창출 및 지원해 온 바 있다.

 

협약식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 문대영 본부장, 한국중부발전재무개선처 김민수 처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협약으로 시장형 사업단사업과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사업을 운영해 지역사회 소외 계층에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ESG 환경 분야 문제를 해소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취약계층 250가정1회 이불, 의류 등무상 수거·세탁서비스제공하고, 페폐트병수거·파쇄 후 플레이크화하여 고품질 재생원료생산하는 과정지원한다.

 

더불어, 지역사회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거동불편, 경증치매 등앓고 있는 노인들을 발굴해 말벗, 병원동행 등 일생생활지원한다.

 

시장형 사업단 노인일자리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의 유형으로, 소규모 매장 및 사업단 등60세 이상 노인공동으로 운영하고 생산한 상품 판매 수익금으로 참여 어르신들의 임금 인상, 근무 환경개선에 사용된다.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유형 중 하나로, 노인일자리 예산외부자원매칭하여 돌봄과 환경, 지역상생 등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하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체별 역할은 다음과 같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비 지원 및 사업 평가, 사업운영을 총괄한다.

한국중부발전은 예산 및 사업 홍보를 지원한다.

○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탁금 분배 및 결과보고를 지원한다.

○ 수행기관은 참여자 선발 및 배치 등 사업운영 전반을 수행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문대영 대중충남지역본부장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등 사회공헌할 수 있는 실천적 노인일자리 모델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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