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미추홀구 우리동네 ESG센터 조성”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지역본부·인천 미추홀구· 롯데케미칼·미추홀시니어클럽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7월 18일(목) 인천 미추홀구청(구청장 이영훈) 외 2개소와 “인천 미추홀구 우리동네 ESG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추홀구 우리동네 ESG센터”는 노인일자리와 환경 문제 등을 연계해 자원 재순환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센터로, 지역 주민 및 어린이 대상 환경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ESG센터를 통해 매년 미추홀구 관내의 폐플라스틱 약 141만톤 이상을 수거해 새활용 제품으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앞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환경 보호를 위해 공공·민간기업과 협업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우리동네 ESG센터 조성 및 운영 등을 확대 추진하게 됐다.
“미추홀구 우리동네 ESG센터”는 폐플라스틱 새활용 공정뿐만 아니라 자원 재순환, 환경문제 해결 등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 및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새활용 상품(장갑, 조끼, 안전손잡이 등)의 제작을 위해 지역 주민이 분리 배출한 폐플라스틱의 수거·분류·세척 등의 공정에 참여한다.
더불어, 지역 주민 대상 자원순환의 필요성 등 인식 개선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체별 역할은 다음과 같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ESG센터 조성을 위한 초기투자비 및 60세 이상 근로자 인건비를 지원한다. ○ 인천 미추홀구는 ESG센터 운영 총괄 및 공간 제공,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 롯데케미칼은 ESG센터 시설, 리모텔링 등 인프라를 지원한다. ○ 미추홀시니어클럽은 시장형 사업단 운영 총괄, 근로자 인력 및 시설물 등을 관리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은 “우리동네 ESG센터는 노인일자리와 환경 등 사회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ESG센터가 타 시·군·구에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실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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