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있는 동행 ! 함께여는 복지특별시” 「2024 서울사회복지대회」개최
- 9월 5일(목) 오후 3시 5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진행 -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가치있는 동행! 함께여는 복지특별시! 를 주제로 사회복지유공자 67명 표창
‘가치있는 동행! 함께여는 복지특별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24 서울사회복지대회」 개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는 9월 5일(목) 오후 3시 5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4 서울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고,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0년에 제정되어 올해 25회를 맞는다.
협의회는 지난 2001년부터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718명의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을 통해 사회복지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가치있는 동행! 함께여는 복지특별시!’ 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서울특별시장,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종사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서울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유공자 67명 표창 수여 「2024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는 서울특별시 복지상 10명, 서울특별시장상 32명,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10명,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15명 등 총 67명의 사회복지유공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양한 영역에서 시간과 재능, 물품과 금품을 후원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자원봉사자, 후원자, 본인의 사명을 다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올해 서울특별시 복지상 대상의 주인공은 ‘성북금우집수리봉사단’이 수상했다. 성북구 내 집수리에 전문기술을 가진 자원봉사자 3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08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17년간 성북구 저소득 125가구의 집수리를 직접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정의 집수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서울사회복지대회를 주최/주관하는 협의회 김현훈 회장은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기초생활보장을 개인이 아닌, 국가의 책임으로 간주하고 최저생활의 보장과 자립 자할서비스까지 제공해야 한다는 것을 기념하여 제정되었기에 민과 관이 함께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이기에 사회복지인 모두에게 매우 의미있는 축제일이기도 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여느 시대를 불문하고 사회복지인들은 희망의 등불로, 인류애라는 등불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왔으며, 이시간을 통해 우리모두 행복하고 아름다운 서울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시한번 새로운 결단을 하자” 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하여 1985년 설립된 법정단체로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각종 복지사업을 조성하고, 사회복지사업과 활동을 조직적으로 협의 조정하며,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촉진함으로써 서울시민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의 복지를 꽃피우는 사회복지 증진, 복지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희망복지 서울 만들기”의 든든한 파트너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 시민은 협의회 홈페이지(http://s-win.or.kr)를 방문하여 문의해 주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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