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이 패배한 것이다 - 뉴라이트를 폐기처분해야 한다 -
10.16일 서울교육감 선거에서 조전혁 후보의 패배는 단언코 친일의 패배다. 이번 보궐선거는 종북과 친일의 싸움이었다.
대한민국이 문재인의 종북시대를 마감하고, 윤석열을 제20대 대통령으로 선택한 것은 좌익종북행위에 대한 단죄였다. 문재인 이하 문재인 정권을 들러싼 대부분의 핵심인사들은 주사파간첩들이었다.
그리하여 문재인 5년 동안 벌어진 간첩행위는 낱낱이 밝혀지고, 윤석열 대통령 취임 직후 지방선거는 국힘당의 대승리였다.
그러나 홍범도 장군에 대한 시비가 불거지면서 민심은 돌아서기 시작했다. 윤석열 정권의 배후에 뉴라이트 친일세력들이 주축이 되어 홍범도 장군을 공산주의자로 몰아가고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아내와 아들을 모두 잃으면서도 독립운동을 지속하던 위대한 장군에게 공산주의자라는 혐의를 씌우고 침을 뱉던 자들이 바로 그들 뉴라이트세력들이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유전자 속에는 뼛속 깊이 새겨진 항일의 DNA가 있다. 고려시대 왜구의 침략부터 임진왜란과 명성황후 시해, 그리고 일제강점기 36년을 보내며, 무려 1000년을 담아온 한(恨)의 DNA였다.
안병직과 이영훈은 친일을 주도한 민족반역자들이었다. 우리 애국우파가 종북간첩들과 싸우고 있을 때, 이들은 일본극우가 보내온 풍족한 자금으로 윤석열정권을 이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행위들은 총선패배를 자초하게 되었다. 그러나 정권과 국힘당은 패배의 원인조차 짚어내지 못하고 있었다. 종북간첩들은 친일을 성공적으로 공격하였고, 국민들 또한 독립투사에 대한 공격을 좌시하지 않았다.
종북에 대한 싸움은 그래도 같은 민족끼리의 분쟁일 수 있으나, 친일문제는 차원이 다른 문제다. 친일은 천년의 한을 안긴 일본인에 대한 문제다.
정근식 후보는 조전혁 후보의 뉴라이트 경력을 물고 늘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당선되었다. 선거는 조직의 싸움이겠지만, 그러나 투표장에 나오지 않고 외면해버린 사람들은 뉴라이트 친일간첩들을 알고 있었다고 보아야 한다.
일본극우가 보낸 풍족한 자금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리고 그 자금에 포섭되어 일본을 옹호하는 내용으로 교과서를 고치고, 백범 김구를 비롯한 무수한 애국투사들을 매도하는 新 친일파 인사들. 그들이 누구인지 국민들이 모를 것이라 싶은가.
이번 보궐선거 패배뿐만이 아니다. 차기 대선도 문제가 된다. 다시 문재인 같은 자가 정권을 잡고 5년을 지배한다면, 그 결과는 끔찍할 것이다. 5.18은 헌법에 수록될 것이고, 북한 김정은은 기사회생하여 북한주민들은 노예로서의 삶을 연장하게 될 것이다.
정신차려라, 이 못난이들아 ! 항일운동이 없었으면 대한독립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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